건강정보 806

버려야 할 나쁜 식습관 7가지

버려야 할 나쁜 식습관 7가지 권순일 입력 2021. 11. 20. 11:06 댓글 1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습관은 음식을 취하거나 먹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을 말한다. 이런 식습관이 좋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식사시간에는 먹는 데에만 집중하기 △늦은 시간에 먹지 않기 △계절 채소 먹기 △저지방 식품 먹기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지 않기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 먹지 않기 등이 꼽힌다. 반면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식습관도 있다. 전문가들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식습관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인디아'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을 위해 버려야할 식습관에..

건강정보 2021.11.20

'걷기 운동' 하면 얻을 수 있는 의외의 효과는?

'걷기 운동' 하면 얻을 수 있는 의외의 효과는? 김가영 입력 2021. 11. 19. 11:01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부터 고령자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인 ‘걷기 운동’. 걷기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치 않으며,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는 지금, 사람이 많은 곳만 피한다면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운동이기도 하다. 걷기의 이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다양한 연구 주제를 토대로, 걷기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신체∙정신 건강상의 이점을 살펴본다. 걷기 운동은 다양한 이점을 준다 1. 심혈관질환 위험 ↓ 2013년 미국심장협회(AHA)의 저널인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

건강정보 2021.11.19

추운 날에는 국물? ‘이렇게’ 먹으면 식도암 위험 쑥↑

추운 날에는 국물? ‘이렇게’ 먹으면 식도암 위험 쑥↑ 기사입력 2021.11.18. 오전 8:31 뜨거운 음식은 식도를 자극해 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찬바람이 몸에 감길 때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난다. 실제로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심부 체온이 올라 효율적인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이 매우 뜨거울 때 그대로 삼키면 식도암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뜨거운 음식이 나온 직후 삼키면 식도가 화상을 입게 되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음식을 매우 뜨겁게 먹는 것이 식습관으로 굳어지면 계속된 식도 자극으로 염증이 생겼다 낫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

건강정보 2021.11.18

고혈압·당뇨환자, 등산 전 '이것' 확인해야

고혈압·당뇨환자, 등산 전 '이것' 확인해야 기사입력 2021.11.14. 오전 5:01 등산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늦은 가을을 즐기기 위해 주말 등산을 선택한 이들이 많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등산 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고혈압·당뇨 있다면 혈압·혈당 조절부터 등산은 체력을 기르고 지구력을 강화하는 등 건강에 좋은 운동이지만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는 자칫 독이 될 수 있다. 이들은 등산 전 혈압, 혈당을 충분히 조절한 다음 등산을 해야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등산 전 혈압을 점검해야 한다. 등산은 가파른 지형을 오르내리는 일이 많은데, 이는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해 혈압을 상승시킨다.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지 않은 ..

건강정보 2021.11.14

삶은 달걀, 양배추.. 아침에 좋은 흔한 음식 7

삶은 달걀, 양배추.. 아침에 좋은 흔한 음식 7 김용 입력 2021. 11. 12. 11:30 수정 2021. 11. 12. 11:3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은 바쁘다. '위드 코로나'로 재택근무에서 벗어나 출근이 일상화되면서 아침밥 먹을 시간조차 없다. 당연히 '요리'할 생각은 엄두도 못 낸다. 아침에는 전날 준비해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먹는 음식이 좋다. 가공식품보다는 천연 건강식이 권장된다. 아침식사로 좋은 우리 주변의 음식들을 알아보자. ◆ 물 '물 마시기'부터 강조하는 것은 하루 건강의 바탕이기 때문이다. 7~8시간 자는 동안 우리 몸속은 수분이 뚝 끊긴다.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도 끈끈해진다. 이른 아침에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이 악화..

건강정보 2021.11.12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11. 12. 09: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다.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술, 담배를 즐기고 스트레스, 과식이 이어지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런 요인들을 제외하고 우리 주변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또 다른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7가지를 들어본다. ◆ '일'을 안 한다 여기서 '일'은 직업 상 일만 의미하지 않는다. 물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던 사람이 퇴직하면 급속도로 늙는 경향이 있다. 몸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정신적 자극마저 쇠퇴하는 게 더 큰 문제다. 90세, 100세 장수 할머니들을 보면 운동을 안 해도 몸을 부지런히..

건강정보 2021.11.12

갑작스러운 종아리 근육경련… 반복되면 ‘이것’ 의심

갑작스러운 종아리 근육경련… 반복되면 ‘이것’ 의심 기사입력 2021.10.26. 오후 8:01 별다른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근육경련이 발생할 경우 급성 콩팥병과 심장·뇌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종아리 근육이 수축·경직되고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을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한다.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이 증상은 종아리, 허벅지 외에 손가락, 어깨, 팔 등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으며, 길게는 몇 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국소성 근육경련은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 혈액순환 이상 등이 주요 원인이다. 알코올·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손실되고 전해질 균형이 깨져 경련 증상이 생기며, 격한 운동 또한 땀으로 미네랄 성분..

건강정보 2021.10.27

걷기만 해도 될까? 근력운동 해야 하는 이유

걷기만 해도 될까? 근력운동 해야 하는 이유 기사입력 2021.10.26. 오후 8:22 최종수정 2021.10.26. 오후 8:29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암 환자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병실 복도를 걷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에도 운동 요법이 들어 있다. 병을 얻고 나서야 운동을 하면 늦다. 건강할 때 운동으로 예방해야 한다.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대장암과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의 발생을 막아주며, 골관절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한다. 관절의 기능을 좋게 하고 골관절염을 예방한다. 정신건강에도 좋아 스트레..

건강정보 2021.10.27

운동 효과 높이는 식사법

운동 효과 높이는 식사법 권순일 입력 2021. 10. 25. 07:1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으로 운동을 할 때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면 운동 전에 먹어야 할지, 끝나고 먹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운동 전후로 적절한 음식을 먹어야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운동할 때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음식이다. 운동이 끝난 뒤에는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키고, 강화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조합으로 구성된 음식이 좋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운동 전후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언제 먹어야 할까? 운동을 시작하기 1~3시간 전 간단한 간식을 먹는다. 운동하기 바로 직전에 먹으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시간 간..

건강정보 2021.10.25

[100세 건강] 나트륨 섭취 얼만큼 줄여야 건강할까

[100세 건강] 나트륨 섭취 얼만큼 줄여야 건강할까 권영미 기자 입력 2021. 10. 24. 05:00 美 FDA, 2년반 내 일일섭취량 3.4→3g 감축 목표 WHO 권장량은 2g..저염식도 뇌졸중·심장마비 사망 확률↑ 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에서 열린 올해 첫 천일염 생산을 알리는 채염식이 열리고 있다. 2021.6.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향후 2년반 동안 3.4그램(g)에서 3g으로 12% 줄이겠다며 식품 제조업체와 식당을 대상으로 한 지침을 발표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이 조치가 수년간의 소금 섭취 줄이기 캠페인의 일부라며 장기적으로는 나트륨..

건강정보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