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806

코로나 시대 면역에 좋은 식품들

코로나 시대 면역에 좋은 식품들 기사승인 2020.07.23 코로나를 이기려면 면역력이 높아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요소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 그리고 면역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면역력 관리에 먹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코로나19에 대항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을 소개한다. 1. 김치 면역세포의 60% 이상은 장에 산다. 장이 면역력을 통솔하는 기관인 셈이다. 장이 건강해지려면 장내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점막에서 유해균과 싸움을 한다. 장 점막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아야 콜레라균·식중독균 같은 유해균을 물리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엔 유산균·비피더스균·낙산균 등이 있다. 잘 익은 김치엔 유산균이 요구르트보다 ..

건강정보 2022.07.24

"돌연사부터 정상 생활까지.. '천의 얼굴' 가진 부정맥"

"돌연사부터 정상 생활까지.. '천의 얼굴' 가진 부정맥"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22. 17:00 [전문의에게 묻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황유미 교수 흔히 부정맥을 ‘도깨비 같다’, ‘천의 얼굴을 가졌다’라고 표현한다. 부정맥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부정맥은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천천히 뛰거나,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을 말한다. 심장 박동이 정상 리듬을 벗어나면 모두 부정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부정맥은 급사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지만, 치료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다. 다양한 부정맥과 그 치료법에 대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황유미 교수를 만나 들었다. =가톨..

건강정보 2022.07.22

운동 안하면 근육 녹아 없어져..유지하는데 좋은 식품 5

운동 안하면 근육 녹아 없어져..유지하는데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2. 07. 18. 08:37 근력운동과 함께 닭고기, 연어, 달걀 등 섭취해야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근육 손실을 막으려면 운동과 함께 닭고기 등의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임상생리학과 연구팀은 "이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근육 손실 막는 운동 연구팀은 60대 후반 노인과 25세 젊은이 남녀 그룹을 대상으로 다리 근육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

건강정보 2022.07.18

하루 만보 걷기,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뚝' ↓

하루 만보 걷기,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뚝' ↓ 한건필 입력 2022. 07. 16. 17:01 9년간 당뇨환자와 당뇨전단계 1700여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당뇨 전단계 그룹이나 당뇨병그룹에서 모두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것이 사망위험을 줄이는데 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만보 걷기가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사망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당뇨병학회(ADA) 공식 학술지 《당뇨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된 스페인 세비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5년~2006년 수집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가 건강 및 영양 조사 데이터..

건강정보 2022.07.16

'소식'하면 몸에 생기는 변화

'소식'하면 몸에 생기는 변화 김용 입력 2022. 07. 09. 16:16 몸과 마음 편안하려면.. '소식'이 정답 나이 들면 소화액이 줄고 음식물 분해 능력이 떨어진다. 건강을 위해 소식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량을 줄인 소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장수 노인들은 흔히 건강비결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 낙천적 성격 그리고 소식을 거론한다. 적게 먹으면 왜 좋을까? 당연히 살이 덜 찌니까 비만으로 인한 질병,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이유는? ◆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 탈 납니다" 식탐이 강해 과식을 자주 하면서 운동은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음식으로 생긴 열량을 사용하지 않으면 몸 안에서 지방으로 쌓여 살이 찔 수 있다. 비만까지 진행되면 각종 질병..

건강정보 2022.07.09

아미랑]"면역력 유지 비결.. 매일 '이 운동' 하세요"

[아미랑]"면역력 유지 비결.. 매일 '이 운동' 하세요" 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 입력 2022. 07. 07. 08:50 수정 2022. 07. 07. 09:27 지난 한 주도 활기차게 보내셨나요? 암환자들은 활력을 더하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19나 원숭이 두창 같은 신종 감염병이 도래하는 시대에는 운동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오늘은 면역습관, 그 중에서도 신체 면역력을 깨우는 ‘운동’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근육을 움직여야 면역력 증진 운동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리 몸속에서 열을 가장 많이 생성하는 기관이 근육인데, 운동은 바로 이 근육을 직접 사용하게 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몸의 ..

건강정보 2022.07.07

치매 예방 값비싼 약 없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치매 예방 값비싼 약 없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강영진 입력 2022. 07. 05. 12:40 기사내용 요약 치매예방약 임상시험 실패 따라 전통적 방법 관심 고조 시청각 개선, 고혈압·당뇨·비만 관리 등만으로 40% 줄여 [뉴욕=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뉴욕 마라톤이 열려 치매와 간질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응원 문구를 몸에 두르고 달리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뉴욕 마라톤이 이날 재개됐다. 뉴욕 마라톤은 베를린, 런던, 도쿄, 보스턴, 시카고 마라톤과 함께 세계 6대 마라톤대회로 꼽힌다. 2021.11.08.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고가의 크레네주맙이라는 약품의 임상실험이 실패로 밝혀지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전통적 방법들에 대한 새로운 관..

건강정보 2022.07.05

평균 건강수명 73.1살..70대 되면 왜 갑자기 노쇠해질까

평균 건강수명 73.1살..70대 되면 왜 갑자기 노쇠해질까 곽노필 입력 2022. 06. 28. 10:05 수정 2022. 06. 28. 10:35 혈액 줄기세포 돌연변이 누적..세포 간 생산력 차이 극대화 2만~20만 세포 혈액생산..70살뒤 10~20개가 절반 도맡아 혈액구성 다양성 사라져 급속 노화..'네이처'에 연구 실려 70대 이후 혈액세포의 다양성이 약해지며 급속히 노화가 진행된다. 픽사베이 노인학 연구자들은 노화를 자동차 연료저장탱크의 연료가 점차 줄어드는 것에 비유해 설명하곤 한다. 연료가 바닥을 드러내면 자동차가 더는 가지 못하듯, 노화가 한계에 다다르면 삶도 멈추게 된다.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현재 83.5살이다. 남자가 80.5살, 여자가 86.5살..

건강정보 2022.06.28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그리고 예방에 도움 되는 두뇌식품 5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그리고 예방에 도움 되는 두뇌식품 5 권순일 입력 2022. 06. 25. 13:06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수록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뇌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증상은 그저 나이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서이다. 점점 쇠퇴해가는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수면,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에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메디컬뉴스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 건강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 위험 알리는 경고..

건강정보 2022.06.25

걷는 속도, 악력..얼마나 오래 살지 알 수 있는 간단 측정법 4

걷는 속도, 악력..얼마나 오래 살지 알 수 있는 간단 측정법 4 권순일 입력 2022. 06. 24. 08:16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걷기 속도가 빠르거나 쥐는 힘이 강한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균형을 잡고 서 있는 테스트에서 이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통과한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확률이 84%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나온 바 있다. 그동안 이런 종류의 연구가 여럿 있었다. 이런 연구를 통해 전문가들이 발견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징후에 대해 알아본다. ◇걷는 속도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3200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 동안 걷는 속도를 측정했다. 남성의 경우 가장 느린 보행자는 1..

건강정보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