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만성 췌장염 어떻게 다를까? 등록 2022.06.21 14:37:12수정 2022.06.21 외분비기능 손상 의한 급성 췌장염, 대부분 회복 가능 췌장 섬유화되는 만성 췌장염, 근본적인 회복 어려워 만성되면 췌장암 발병 위험 18배 높여…금연·금주 중요 급성·만성 췌장염 비교(사진 : 서울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췌장은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능, 소화를 돕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주변에 위·간·비장과 복강동맥, 상장간막동맥, 간문맥 등 중요한 혈관이 자리하고 있어 췌장이 손상되면 신체 전체로 영향을 미친다. 췌장염은 만성이 될 경우 '최악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18배까지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