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806

침묵의 장기, 당신의 ‘간’은 건강하십니까?

침묵의 장기, 당신의 ‘간’은 건강하십니까? 이지원입력 2023. 1. 30. 06:30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우리 몸의 장기 중 가장 크고 그만큼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간'이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눈에 황달이 올 지경이거나 이미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될 때까지 간은 조용히 침묵하기 때문이다. 간은 우리 몸의 장기 중 가장 크고 그만큼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중요한 간을 보호할 방법을 알아보자. ◆ 간은 70% 이상 손상되면 회복 어려워 일반적으로 간은 손상되더라도 자체적으로 재생하여 필요한 만큼 제 기능을 유지한다. 하지만 70% 이상 손상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간에 오랫동안 상처를 주면..

건강정보 2023.01.30

식사 후 ‘이것’ 찾는 습관이 잇몸 망가뜨린다

식사 후 ‘이것’ 찾는 습관이 잇몸 망가뜨린다 이해림 기자입력 2023. 1. 24. 07:00 식사 후 ‘이것’ 찾는 습관이 잇몸 망가뜨린다 이쑤시개를 자주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잇몸이 퇴축돼 치아 뿌리가 드러날 수 있다. 이쑤시개 대신 치실을 사용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깃집 등 식당에서 밥을 먹은 후, 계산대에 놓인 이쑤시개부터 집어드는 사람이 있다. 급하면 이쑤시개를 사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될 수 있으면 치실을 가지고 다니며 쓰는 게 좋다. 이쑤시개를 오래 사용하면 치아가 마모돼 치아 사이의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잘못된 사용으로 잇몸이 손상되길 반복하면 치아뿌리가 노출되는 ‘잇몸퇴축’이 생길 수 있다.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이가 시리게 된다. 이쑤시개 대신 치..

건강정보 2023.01.24

노안 늦추고 싶다면 ‘이것’ 먹어야!

노안 늦추고 싶다면 ‘이것’ 먹어야! 김서희 기자입력 2023. 1. 21. 23:00 비타민 A가 풍부해 시력, 세포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당근을 먹는 것도 눈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크토리아 눈은 우리 몸에 있는 기관 중 가장 빨리 늙기 시작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컴퓨터 사용량이 늘면서 노안 증상을 겪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눈 노화를 늦추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수정체 탄력성 떨어져 노안 발생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시력감퇴 증상이다.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거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한다. 수정체는 자동으로 초점을 조절해 망막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데,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흔..

건강정보 2023.01.22

50세 넘으면 확 느는 대장암, 이 증상 나타나기 전 잡아라

50세 넘으면 확 느는 대장암, 이 증상 나타나기 전 잡아라 이우림입력 2023. 1. 21. 06:01수정 2023. 1. 21. 06:49 중앙일보 검색 공유목록 펼치기 대장암 관련 사진. 코로나19의 위세가 주춤해지면서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있을 테고, 간만에 혼자만의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분들도 있을 테죠. 이참에 나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바쁜 일상 속에 무심코 지나친 이상 증상이 알고 보면 내 몸이 보내는 심각한 신호일지 모릅니다.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의 분야별 명의 도움을 받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5대 암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는 50대 이..

건강정보 2023.01.21

대장암 걱정되는 사람,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것은…

대장암 걱정되는 사람,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것은… 김서희 기자입력 2023. 1. 11. 06:15 대장암 예방을 위해 육류보다는 곡물과 채소 위주로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생활 습관의 변화가 대장암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에도아르도 보테리 교수 연구팀은 유럽 암·영양 전향 연구에 등록된 성인 29만5865명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이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흡연, 음주, 체질량 지수,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에 따라 건강 생활 습관 지수 점수를 매겼다.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 습관을 0점, 가장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16점으로 설정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점수와 대장암 발병 여부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

건강정보 2023.01.11

걸리면 죽는다는 최악의 암 ‘췌장암’ 원인 찾았다

걸리면 죽는다는 최악의 암 ‘췌장암’ 원인 찾았다 유용하입력 2023. 1. 2. 14:01 췌장암 환자 150명 암조직, 혈액시료 분석 췌장암 발병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 7종 발견 췌장암 유형 6종 판별기술로 맞춤형 치료 도움 죽음의 암 ‘췌장암’ 원인 찾았다 - 픽사베이 제공 과학기술의 발달로 암 완치율이 높아지면서 암으로 사망하는 사망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다. 그렇지만 췌장암은 전체 환자 중 10% 정도만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90% 이상 환자는 현재 치료방법인 수술과 항암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은 수술로만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혈관 침범이나 전신에 전이되면서 발견돼 80% 환자에서는 완치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고려대, 서울대, 서울대..

건강정보 2023.01.02

파킨슨병, 관절염...손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3

파킨슨병, 관절염...손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3 권순일입력 2022. 12. 31. 13:05 손마디 경직, 손 떨림 등 손에 이상 신호를 유발하는 몇 가지 질병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뭔가 문제가 생기면 몸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신호를 보낸다. 예를 들어 시야가 흐릿해지는 건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다. 손도 마찬가지다. 미국 영양·건강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이 손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를 소개했다.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골 관절염(퇴행성관절염)이 있으면 손에도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손에 있는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으로 인해 손상을 입으면 손이 아프고 저린데 이는 류머티즘 관절염일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까지 평생케어, 안락사없는 도그마루보호소 도그마루보호소 광고 정보 류머티..

건강정보 2022.12.31

나이 든 사람 ‘엉덩이 근육’ 키우는 간단 비법

나이 든 사람 ‘엉덩이 근육’ 키우는 간단 비법 김서희 기자입력 2022. 12. 26. 23:45 계단을 이용하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엉덩이 근육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노화가 가속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엉덩이 탄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엉덩이 근육량 적을수록 노화, 좌골점액낭염 발생해 나이가 들수록 엉덩이 골밀도는 더욱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건강정보 2022.12.27

[이영완의 디알로고] “인간은 150세까지 살 수 있다…200년 이상 바다 누비는 고래에서 배워라”

[이영완의 디알로고] “인간은 150세까지 살 수 있다…200년 이상 바다 누비는 고래에서 배워라” 이영완 과학전문기자입력 2022. 12. 22. 07:00수정 2022. 12. 22. 08:47 노화 연구의 세계적 석학 스티븐 어스태드 교수 2150년 처음으로 150세 도달할 것 움직이지 않고 오래 사는 거북보다 새나 고래처럼 건강하게 나이 들어야 동물 항암유전자, 혈액의 회춘성분 연구 중 스티븐 어스태드 미 앨라배마대 생물학과 석좌교수는 "2150년이면 150세까지 사는 인간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연에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동물들을 연구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미 앨라배마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현재까지 공식적인 최장수 기록은 1875년에 태어나 1997년 ..

건강정보 2022.12.22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7가지 식습관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7가지 식습관 전환욱입력 2022. 12. 11. 07:28수정 2022. 12. 11. 09:20 심장 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습관은 필수 연어와 고등어, 아보카도, 견과류는 꼭 섭취해야 할 착한 지방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심장마비로 별세하면서 심장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심장 질환 예방의 관건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이라고 입을 모은다. 일관성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추천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10가지 식습관을 소개한다. 1. 일일 칼로리 총량 파악하기 우선 자신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는지 각자 확인할..

건강정보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