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806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5. 24. 13:01 [사진=Daisy-Daisy/gettyimagebank]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도 기억력이 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닐 수 있다. 30대부터 뇌는 아주 아주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조차 없지만 이로 인해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검색이 느려질 수 있다. 즉,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도 이를 파내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 미국 '프리벤션닷컴'에 의하면 어떤 증상들은 정상적인 나이로 인한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인지 저하를 의미할 수 있다. 컬럼비아대 어빙메디컬센터 신경심리학 부교수 엘리즈 카카폴로 ..

건강정보 2021.05.24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 의심해 볼 병 5가지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 의심해 볼 병 5가지 김용 입력 2021. 05. 17. 10:3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평소 후각에 이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도 냄새를 잘 못 맡으면 감염이 의심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 치매나 파킨슨병도 초기에는 후각 이상이 발견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력이나 청각 손상과는 달리 후각 이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후각 이상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 냄새를 잘 못 맡을 경우 의심해 볼 할 병에 대해 알아보자. 1) 코로나19 감염자가 후각 이상을 호소하는 이유 코로나 감염자 중 냄새를 잘 못 맡고 맛도 못 느낀다는 호소가 많다. 후각 상실은 주로 감염 초기..

건강정보 2021.05.17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깬다면.." 무심코 넘어갔는데 '적신호'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깬다면.." 무심코 넘어갔는데 '적신호' 이선아 입력 2021. 05. 14. 18:28 수정 2021. 05. 14. 18:32 생생헬스 - 소변 질환 고민이라면 하루 8번 넘게 소변 보면 '건강 적신호' 과민성 방광·전립선 비대 의심 삶의 질 떨어뜨리는 '과민성 방광' 자다가 1번 이상 계속 깨면 수면부족·만성피로로 이어져 소변 못 참아 우울증 생기기도 소변은 ‘건강의 신호등’으로 불린다. 소변을 얼마나 자주 보는지, 무슨 색깔인지, 냄새가 어떤지 등에 따라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서다. 소변 검사가 건강검진 기본항목에 들어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소변 색깔이 짙어지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중증 질환을 발견하기도 한다. 소변이 몸 안에 중증 ..

건강정보 2021.05.14

"귀에서 '삐' 소리가 들려요"..이명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은?

"귀에서 '삐' 소리가 들려요"..이명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은? 황래환 입력 2021. 05. 10. 05:01 이명 귀에서 삐 혹은 윙윙하는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이명이라고 한다. 이명의 대부분은 실제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만 소리를 느끼는 주관적 이명이며 4% 정도만 혈관이나 근육에서 나는 실제 잡음을 느끼는 경우라고 한다. 이명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완전히 방음이 된 조용한 방에서는 약 95%의 대부분 사람이 20dB 이하의 이명을 느낀다는 보고가 있지만 이렇게 미약한 증상을 의학적으로 이명이라고 구분하지 않는다. 이명은 스스로 괴로움이 느껴질 정도의 잡음이 들리는 경우를 말한다. ◇ 이명의 원인 1. 양쪽 귀에서 이명이 들려요 “양측성 이명” 양쪽 귀에서 모두 이명이 들린다면 양측성 ..

건강정보 2021.05.10

신장 건강 해치는 인기 음료들

신장 건강 해치는 인기 음료들 김수현 입력 2021. 05. 05. 19:01 댓글 13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든 기관들이 건강에 중요하지만, 특히 신장은 몸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기관 중 하나다. 신장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우리 섭취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일부 인기 있는 음료는 우리의 신장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부 음료들은 매일 마실 경우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신장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1. 탄산음료 만약 신장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끊는 것이 낫다. 2016년 신장병학(Nephrology) 저널에 발표된 연구 '테헤란 지질과 포도당..

건강정보 2021.05.05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운동 안하면 증가하는 암 vs 하면 줄일 수 있는 암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운동 안하면 증가하는 암 vs 하면 줄일 수 있는 암 권순일 입력 2021. 04. 30. 07:0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대로 운동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마스크를 써야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에서도 운동은 필수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암 발병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선 운동을 하지 않을 때이다. 미국 로스웰파크암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신장(콩팥)암과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장암 환자 160명, 방광암 환자 208명, 건강한 사람 76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건강정보 2021.04.30

등산 중 손목서 '뚝' 소리나면..5년내 사망률 50% 이 병 의심

등산 중 손목서 '뚝' 소리나면..5년내 사망률 50% 이 병 의심 이태윤 입력 2021. 04. 25. 05:01 골다공증 환자는 약한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중앙포토 최근 날씨가 좋아져 등산을 즐기던 A(55)씨는 산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지며 손으로 땅을 짚었는데 손목이 부러졌다. 병원 검사 결과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 골다공증은 익숙한 병이지만 의외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송기호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70대 女, 3명 중 2명 앓아 뼈에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량이 감소하면서 뼈의 미세구조가 변해 약한 자극에도 골절이 발생하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 부른다. 특히 허리나 손목, 고관절이 쉽게 부러지는데 비교적 젊은 50대는 주..

건강정보 2021.04.25

소변 자주 마려워 고민이라면.. 과민성방광 예방수칙 5

소변 자주 마려워 고민이라면.. 과민성방광 예방수칙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4. 19. 16:46 수정 2021. 04. 19. 16:49 댓글 52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과민성 방광은 몇 가지 생활수칙만 잘 지켜도 치료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변이 필요 이상으로 자주 마렵고, 심지어 요실금 증상까지 겪는 사람은 과민성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방광은 방광 근육이나 배뇨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참기 어려운 정도의 요의가 있고 ▲​밤중에 소변을 보려고 잠에서 한두 번 이상 깰 때 진단내린다. 국내 성인의 약 12%가 과민성방광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근육 주머니다. 건강한 성인은 방광에 최대 400~ 500㏄..

건강정보 2021.04.19

잠자기 한시간 전에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잠자기 한시간 전에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건강 이야기 Health-1 2021. 3. 17. 13:31 1.잠들기 전 흡연 흡연은 여러가지 단점이 많겠지만 특히 잠들기 전의 흡연은 매우 나빠요.니코틴은 정신을 자극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불면증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특히 잠들기 전 흡연이라면 더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됩니다.그리고 니코틴은 흡연자가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 시간보다 더 빨리 일어나게 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2.야식 먹기 배불리 먹으면 잠이 잘 온다고 생각 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기 전에 무거운 식사를 하게 된다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몸속에서 소화하기 위해 장운동이 활발해지는데 야식같은 경우 고탄수화물이라 소화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잠을 푹 자고 싶어도 다음날 피..

건강정보 2021.04.18

'밤에 땀이 줄줄'..내가 앓고 있는 질환은?

'밤에 땀이 줄줄'..내가 앓고 있는 질환은? 조수완 입력 2021. 04. 17. 18:01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선가 밤에 자면서 땀을 뻘뻘 흘리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침실이 너무 덥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거나, 폐경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자는 동안 우리의 몸이 과열될 수 있다.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밤마다 땀을 흘린다면 빠른 시일 내 내원하여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아마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현상에 매우 익숙할 것이다. 이 증상을 완화시키고 숙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CNN 뉴스는 이에 대해 보도했다. 땀 증상을 보이는 여성 만성 ..

건강정보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