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806

"물건과 사람 이름이 안 떠올라" 15가지 치매 증상 체크해보세요

"물건과 사람 이름이 안 떠올라" 15가지 치매 증상 체크해보세요 권대익 입력 2021. 04. 17. 20:57 수정 2021. 04. 18. 00:22 치매가 시작되면 사람이나 물건 이름조차 잘 떠오르지 않게 된다. 이를 경우 재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치매(dementia)는 ‘정신이 없는 상태’라는 라틴어 ‘de(out of) + ment(mind) + ia(state of)’에서 유래된 용어다. 병명이 아닌 병적 상태를 뜻한다. 뇌 신경세포가 손상돼 기억력을 포함한 2가지 이상의 인지 기능(언어능력, 판단력, 수리력, 기억력, 시지각력, 시공간구성능력, 실행기능장애) 장애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때를 말한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인 사람은 1..

건강정보 2021.04.18

"심장이 계속 두근대요" 심계항진을 일으키는 질환은?

"심장이 계속 두근대요" 심계항진을 일으키는 질환은? 조수완 입력 2021. 04. 08. 05:01 심장 두근거림 심장이 두근거리는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설레는 일, 긴장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운동을 했거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을 때에도 심장이 두근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것을 느낄 수 있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심계항진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다. 상세 증상과 함께 심계항진을 유발하는 질환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정상이지만, 심방 박동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박동수가 빨라지는 느낌, 심장이 강하게 뛰는 느낌 등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심계항진이라고 한다. 심계항..

건강정보 2021.04.08

[이준기의 D사이언스] 난치癌 마지막 희망, 암세포만 죽이는 'NK세포' 연구 30년

[이준기의 D사이언스] 난치癌 마지막 희망, 암세포만 죽이는 'NK세포' 연구 30년 이준기 입력 2021. 04. 06. 19:40 美유학시절 혈액 못 구해 자신·아내 피까지 뽑아 연구 서울아산병원·정부지원 덕분에 10년 가까이 임상 매진 재발률 절반↓ 생존율 3배↑ NH세포 효능·안전성 확인 AI로 난치암 정복.. 암 발생 낮추는 '암 백신' 개발 구상 이준기의 D사이언스 최인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30년 넘게 한 우물만 팠다. 그 우물은 '면역' 분야다. 연구 트렌드에 맞지 않아 과제에 여러 차례 떨어져 연구가 중단될 뻔한 적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고집 피우지 말고 다른 연구를 해 보라는 진심 어린 쓴소리도 들었다. 하지만,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럴수록 면역연구에 더 집중했고, 밤낮..

건강정보 2021.04.07

'뿡!' 방귀 소리 크다면.. 건강한 장(腸) [헬스픽]

'뿡!' 방귀 소리 크다면.. 건강한 장(腸) [헬스픽] 김유민 입력 2021. 04. 06. 10:36 평소 방귀를 많이 뀌거나 소리가 커서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생리현상인 방귀. 방귀와 건강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자주 뀌어도 걱정할 필요없어 하루 동안 배출되는 가스의 양은 적게는 200㎖에서 많게는 1500㎖에 이른다. 평소에도 소장과 대장에는 200㎖ 정도의 가스가 항상 들어 있으면서 장벽을 통해 혈관에 흡수돼 트림이나 숨쉴 때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일부는 간에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방귀를 14~25회까지 뀌는 것이 정상이지만 하루에 25회 이상 방귀를 뀌어도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

건강정보 2021.04.06

빠진 이, 봉지에 넣고 치과 가면 큰일나는 이유

빠진 이, 봉지에 넣고 치과 가면 큰일나는 이유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4. 04. 14:00 사고로 이가 빠지면 빠진 자리에 넣어 치과에 가져가는 게 좋다./헬스조선 DB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응급 상황에 처할 위험도 커졌다. 응급 상황이 생기면 보호자는 빨리 대처해야 한다고 조급해하면서 환자를 잘못 다루는 경우가 있다. 응급 상황별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두면 좋다. ◇이 빠지면 입 안에 넣어 가야 사고로 치아가 빠지면 대부분 휴지나 손수건에 싸서 병원에 가져간다. 그런데 치아가 건조해지면 치주인대 세포가 죽어서 재식할 수 없다. 치아가 뽑히면 찬 물에 헹군 뒤 빠진 자리에 밀어 넣어(입 안에 보관) 치과에 가야 한다. 만약 위치를 정확히 맞추기 어려우면 찬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가서 ..

건강정보 2021.04.04

신부전증 환자에 희소식 "손상된 콩팥 기능 회복하는 물질 개발"

신부전증 환자에 희소식 "손상된 콩팥 기능 회복하는 물질 개발" 문희철 입력 2021. 03. 31. 한 병원의 인공신장투석실. 국내 연구진이 신장 조직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물질을 함유한 지지체를 개발했다. 이번 기초연구는 향후 콩팥 기능 저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국내 연구진이 콩팥 조직의 재생을 돕는 물질을 개발했다. 동물 실험에서 콩팥이 거의 정상 기능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콩팥 기능이 나빠진 환자를 도울 수 있는 기초연구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은 “한동근 차의과대학 의생명과학과 연구팀이 손상된 조직의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물질을 함유한 지지체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 콩팥 조직 재생하는 지지체 개발 지지체는 세포를 담을 수 있는 다공성..

건강정보 2021.03.31

걸음걸이로 보는 건강 상태 7

걸음걸이로 보는 건강 상태 7 권순일 입력 2021. 03. 20. 10: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바른 걷기 자세는 다음과 같다. △시선은 15~20m 정도 전방을 주시한다 △상체는 곧게 펴고 턱을 가슴 쪽으로 가볍게 잡아당긴다. △양손은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은 자연스럽게 구부리며 앞으로 15도, 뒤로 20도 정도 흔든다 △양발은 11자가 기본이며,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cm를 뺀 값을 보폭으로 선택한다 △걸을 때 발뒤꿈치 중앙 부분이 땅에 먼저 닿고 발바닥 전체로 디뎠다가 앞꿈치로 체중을 이동시켜준다. 이런 올바른 자세로 걷기를 하려면 몸동작은 복잡하고 복합적인 프로세스를 필요로 한다. 발만 건강하다고 해서 걸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부위가 걷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건강정보 2021.03.20

소변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짙은 노란색이면?

소변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짙은 노란색이면?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3. 20. 소변의 색으로 건강 이상을 가늠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소변은 우리 몸이 노폐물을 내보내는 방법 중 하나다. 그 색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대개 연한 노란색이나 황갈색을 띤다. 갑자기 색이 달라졌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짙은 노란색 소변 소변이 계속해서 짙은 노란색을 띤다면,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노란 빛을 띠는 빌리루빈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출된 것일 수 있다. 짙은 노란색 소변과 함께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다만..

건강정보 2021.03.20

"걷기만 잘해도 치매 좋아진다"..1만보 제대로 걷기 이렇게

"걷기만 잘해도 치매 좋아진다"..1만보 제대로 걷기 이렇게 이병문 입력 2021. 03. 16. 22:03 1시간 걸어야 1만보 심장박동수 올라갈 정도로 빨리 걸어야 혈관건강 도움 복부비만 해소에도 좋아 평소에 관절 안좋다면 언덕길보다 평지 걷기 추천 정확한 자세 중요 먼 곳 바라보듯 고개 세우고 복부 납작하게 힘 주면서 등을 곧게 편 채로 발꿈치부터 닿게 걸어야 보폭 넓히면 운동효과 커져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점심 식사 후 따뜻한 햇빛을 쬐며 걷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 몸의 100개 넘는 근육을 움직여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준다. 의성(醫聖)이라는..

건강정보 2021.03.17

식약처, 50∼64세 위한 식사관리 안내서 배포

식약처, 50∼64세 위한 식사관리 안내서 배포 신선미 입력 2021. 02. 28. 09:00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0∼64세 대상 식사관리 방법을 담은 '신중년 식생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50∼64세에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다면서 이 시기 식생활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내서에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근육 강화 등을 위한 식재료와 메뉴에 대한 식약처의 설명이 담겼다. 우선 고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닭 껍질, 버터, 마가린 등 포..

건강정보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