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과 산행기 1184

부산 황령산과 태종대를 다녀오다 / 2010. 3. 20-21.

가끔은 누구나 홀연이 떠나보고 싶을때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하루 일과를 끝나고 마땅히 할일도 없든 차에 문득 기차를 타고 멀리 떠나고 싶어졌다. 준비랄 것도 없이 입고 있든 평상복 차림에 카메라 만을 들고 집을나서 서울역으로 향했다. 마침 표도 순조롭게 구할 수있어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싣..

겨울철 원정산행으로 잠시 소홀했든 도봉산을 찿아서 / 2010. 3. 06일 토

요즘 원정산행에 바빠서 잠시 도봉산 산행을 게을리 했었나보다. 오늘은 망월사역에서 오르는 주변의 작은절을 찿아보는 오롯한 산행을 해보고자 한다. 자주 찿게되지 않지만 꿈에 떡맛 보듯 다니는 산행길이긴 한데 오늘 한적한 시간에 찿을 수 있어 예전에 무심코 지나쳤든 작은것 들을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