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dk765

오늘도 늘 즐겨찿는 도봉산을 찿았다. 내 푸르고 푸르던 시절 산행을 하면서 즐겨 부르든 노래도 함께 올려 보았다.. 도봉역 - 무수골 - 원통사 - 우이암 - 우이동 야뽀이 따이따이 얘야~~~ 야뽀이 따이따이 얘~~~~~ 야뽀이 따이따이~~ 야뽀이 토끼 토끼~~ 야뽀이 토끼 토끼얘~~ 음원을 크릭해서 함께 하세요..

안산을 둘러보고

오늘은 도봉산 Y계곡을 다시 찿았다.. 푸르던 세월이 저만치 물러간 주변이 스산하기까지 하다. 도봉산역 - 다락능선 - 포대정상 - Y계곡 - 신선대 - 마당바위 - 금강암 자운봉의 벌어진 바위틈 사이로 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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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마지막 날에 자주 다니는 등산로 주변의 벗들을 둘러보고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녹야원 능선 정상에서 자운봉을 향해서 나의 쉼터에서 바라본 석굴암 바위넘어로 포대능선이 보인다 만월암 지붕바위 아름드리 소나무 인절미 바위

2주만에 산엘 다녀왔다. 이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가 없을 만큼 모든주변이 까칠 하리 만치 변해있었다.. 우이동 - 우이암 - 원통사 - 무수골 - 방학동.. 우이동에서 원통사 가는 쉼터에 이르는 계곡길.. 쉼터 우이암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 숲 뒤로 오봉이 흐릿하게 보인다 뒤에 우이암을 배경으로 원통..

어제는 비가와서 부득이 산행을 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5월초에 찿은 예봉산을 다시 찿았다. 철죽이 한창이든 때에 찿았는데 6개월이 지난 오늘은 단풍마져 다 진 만추에 다시 찿은셈이다. 짧고두 긴것이 세월인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계절두 차면 새로운 것이 없단 생각이 든..

오늘은 이삭줍기 산행에 나섰다. 혹자는 웬 쌩뚱맞게 "이삭줍기" 하겠지만...... 이맘때면, 여름걷이가 끝나는 유월에 보리 익삭 줍듯이, 가을걷이가 끝난 논에는 벼 이삭 줍든때가 있었다. 나도 오늘 불규칙한 날씨탓에 허겁지겁 도망 가다싶이 한 가을이 혹여 흘리고간 이삭이 없나 해서주으러 나갔다..

오늘은 정오쯤 시간이 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정능계곡을 찿았다. 서너달 전에는 정능계곡에서 좌측으로 올라 영추사 - 대성문 - 구파발로 다녀왔는데 오늘은 보국문쪽을 택했다. 엊그제 쌀쌀한 날씨에 비온 탓으로 계곡을 오르는 주변이 많이 흐뜨려진 느낌이다. 나무들도 거의 잎을 떨어뜨린 채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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