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유언서 오드리 헵번 유언서 1929년 5월 4일(벨기에) ~ 1993년 1월 20일 (향년 63세) | 뱀띠, 황소자리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에게 나누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 잠시 삶을 잊고 2014.12.24
최면을 거는 여자 나는 내 손이나 가방 그리고 책상 위에 손 거울이 없으면 불안해 한다. 이와 같은 습관은 정식으로 미국 직장에서 일을 할 때부터 생긴 것으로 기억이 된다. 한창 일에 몰두하다가도 잠시 멈추고는 바로 옆에 놓아둔 손 거울을 수시로 꺼 집어 들곤 했다. 혹시 눈곱이 끼었거나 콧물이 말.. 잠시 삶을 잊고 2013.04.30
마지막 對象 시골에서 태어나 성장하는 동안 도회지 사람들은 내게 선망의 대상 이였다. 하얀 피부에 부드러운 머리카락은 우물이 아닌 수돗물 사용만이 가능하다고 믿었던 나로써는 아스팔트와 화려한 네온의 도시에 사는 것이 꿈이었다. * 사춘기에 접어들자 도시에 대한 로망은 무대 위에서 활동.. 잠시 삶을 잊고 2013.04.16
괴로운것 보다는 외로운게 낫지 "괴롭지 않냐고?" "두려운거 보다는 괴로운게 낫지!" "외롭지 않냐고?" "괴로운거 보다는 외로운게 낫지"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선택해야 할 처지라는게 있는가 보다. 두려움보다는 괴로움이 낫기에 괴로움을 선택하기도 하고 괴로움 보다는 외로움이 낫기에 외로움을 .. 잠시 삶을 잊고 2013.04.10
너는 나처럼 살지 말거라 너는 나처럼 살지 말거라 평생 농사일로 손에 흙 마를 새 없이 사신 아버지 "너는 나처럼 살지 말거라" 생명같던 땅 팔고 소 팔아 자식 대학 보내 주시고도 정작 당신은 변변한 옷 한 번 못 해 입으셨던 아버지가 그 때는 왜 그리도 부끄러웠던지요 견뎌온 세월의 무게만큼 등이 굽어 유년.. 잠시 삶을 잊고 2012.11.30
살다보면... 본 이미지 임의 삽입 / choidk765 "Quote" 살다 보면 사소한 말 다툼에서부터 큰 싸움에 이르기 까지 싸우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하지만 그 어떤 싸움도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면 극히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 본디 사람들은 자기가 선택한 색 안경을 끼고 세상을 들여다 .. 잠시 삶을 잊고 2012.11.27
성격 테스트 성격 테스트 필 박사가 오프라 윈프리에게 해보라고 준 테스트입니다. 이거 한 번 하려고 돈까지 내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씀. 계속 읽어보세요, 해볼 만 할 겁니다. 이 테스트는 꽤 정확한 편인데다 하는데 2분 밖에 걸리지 않죠. 하고나서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 결과를 알려.. 잠시 삶을 잊고 2012.10.27
발코니의 수석 미주 J blog tender님의 룸에서 옮겨왔습니다.. 삶의 인연이 묻어있는 포스팅이기에 본인의 허럭 없이 옮겨왔습니다. 2011. 2. 22일에 멈춘 tender님의 시계는 1년 반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가려하질 않네요. 블로그에서 함께한 7년세월이 참으로 소중한 날들이었습니다 제게는요. 지금도 뱅쿠버 .. 잠시 삶을 잊고 2012.07.19
영혼과 육신의 대화 육신아 많이 미안하구나 나는 때가 되면 너를 버리고 싱싱한 새옷으로 갈아 입으면 되지만 너는 때가 되면 썩어 흙이 되거나 재가 되어 흩어질텐데 딱 한번 뿐인 생인데 만년에 고생시켜 정말 많이 미안하구나 너에겐 다음 생이 없으니 그저 팔자이겠거니 여기고 날 원망하지는 말거라 .. 잠시 삶을 잊고 2012.06.09